미식_한 스푼

허름해 보여도 내공은 찐! 백반기행에 나온 동두천 노포 맛집! "손 칼국수"

babyoctopus-prince 2025. 8. 14. 11:18

동두천 칼국수 맛집을 검색해보면 바로 나오는 “손 칼국수” 식당,
알고 보니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도 소개된 곳이더라구요!
와~ 이렇게 가까운 곳에 이런 숨은 맛집이 있는 줄은 정말 몰랐어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식당 간판만 봤을 땐 영업을 안 하는 곳처럼 보여서
처음엔 망설였는데요, 막상 들어가보니 내공이 가득한 진짜 맛집이었어요.
그래서 제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

🕰️ 매장 안내
📍 주소: 경기 동두천시 삼육사로 1210 (동두천 제일요양병원 앞 삼거리)
☎️ 연락처: 031-867-2059  / 010-5310-1859
⏰ 운영 시간: 오전 10:30 ~ 오후 마지막 주문 19:00 (브레이크 타임 없음) 
🚉 대중교통: 1호선 동두천중앙역 3번 출구 50번, 60-3번, 60번, 11번 버스 ->  외인주택 (버스정류장) 하차
🚗 주차: 가게 옆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주차 공간 넉넉함) 

 

 

 

📋 메뉴판

🪴 내부 인테리어 & 분위기

가게 내부는 빈티지한 시골집 같은 정겨운 분위기예요.
세련되고 핫한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허름함 속에서도 정갈함과 청결함이 느껴지는 내공 있는 공간이었어요.

배경 음악은 없지만, 손님들의 담소와 TV 소리가 적당히 어우러져
적막하지 않고 오히려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줬어요. 

🍽️ 손칼국수 솔직 리뷰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건새우로 육수를 내는 구수한 냄새가 확 풍겨왔어요.
“와, 여긴 진짜 제대로 육수 내는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저는 해물칼국수 2인분과 들깨칼국수를 주문했는데, 주문과 동시에 사장님께서 주방 입구 한쪽에서 직접 반죽을 떼어 칼국수를 자르기 시작하셨어요. 요즘엔 기계로 뽑는 곳이 많은데, 이렇게 즉석에서 손으로 자르는 칼국수집은 정말 오랜만이라 감동이었어요.

게다가 이곳은 밀가루만 사용하는 게 아니라 쑥을 넣은 칼국수도 제공되는데요, 쑥 칼국수는 향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국물과 함께 먹을 때 쑥 특유의 풍미가 살아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 총평 

저는 재방문 의사 100% 확실합니다.
해물칼국수도 정말 맛있었지만, 특히 들깨칼국수는 거의 ‘드링킹’ 수준으로 먹었어요.
국물이 진~하게 고소해서 한 번 맛보자마자 그릇을 비우는 속도가 남달랐어요 😊

해물칼국수는 쑥향이 입안에 퍼지면서 깊은 육수 맛이 인상적이었고,
홍합과 조개의 양이 어마어마해서 시원한 해물 맛이 제대로 느껴졌어요.
게다가 조개와 홍합이 정말 신선해서, 껍질에서 잘 떨어지고 통통하게 살아 있었어요.
냉동이나 오래된 해물은 껍질에 붙거나 쪼그라들기 마련인데, 여긴 그런 걱정 전혀 없었어요.

전체적으로 화려한 맛은 아니지만, 깊고 진심이 느껴지는 맛이 매력적인 곳이에요.
“아~ 이러니까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왔네”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김치도 직접 담그는 정성이 느껴지는 식당이었어요.

🔖 참고로 사장님은 오후 7시까지 영업하시지만,
손님이 있으면 더 늦게까지도 운영하신다고 해요.
전화만 주시면 기다려주신다고 하니, 방문하실 분은 꼭 연락해보세요!
📞 031-867-2059 / 010-5310-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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